금번 현장은 관악구 신림동에 위치한
원룸건물 입니다.
작년 공용복도 벽보수 이후로
3번째 방문 입니다.
금번은 세대내 욕실타일 탈락으로
연락을 주셨습니다.
처음 집주인 사장님에게
연락온거는 몇장 안된다고
하셨는데....
처음 현장 방문시 교체대상이
8장에서->11장으로 증가
우선 변기물통부터 해체하구요
들뜬타일을 하나씩 떼어냅니다.
처음 신축당시 타일이 제대로
물을 못빨았나보네요
동절기 타일공사시
흔히 나타나는 하자유형입니다.
타일 철거하면서
몰탈사이로
뭐가 삐져나왔는데...
담빼꽁초가... ㅠㅠ
참재주도 좋습니다.
원래 8장 계획이었는데...
윗부분도 퉁퉁거려서
그냥 떼어버립니다.
나중에라도 떨어지면
집주인 사장님이
저를 또부르셔야 하고
또 돈이 나가구..ㅠㅠ
하는 김에 마져 해버립니다.
타일 붙이는 작업은 완료하고
줄눈작업
코너부분
실리콘 마감까지 진행합니다.
문틀 백시멘트도
빠져있습니다..
문틀은
실리콘 마감이 들어가야 합니다.
(문열고 닫을때 진동으로
시멘트가 깨집니다.)
문틀뿐만이 아니라
같은이유로 창틀도
실리콘 마감이 필요하지요
다행히 같은타일
여유분 재고가 있었습니다.
바닥 물청소까지
마치고 철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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