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번 현장은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원룸 건물 입니다.
총 7층에 각세대가 거주하고 계시고
계단 벽타일 보수요청으로 방문 하였습니다.
2주전에 연락을 주셔서 먼저 현장 방문
타일 고른후 현장에 들어왔습니다.
처음 현장방문해서 상태를 보니
배가 불러있고 두들겨보니
언제 떨어질지 모르는 상태 였습니다.ㅠㅠ
작업당일
우선 7층에 세대분이 거주하는 곳이라
비닐보양부터 하구요
바닥에 쿠션재 깔은후 철거를 시작합니다.
타일을 떼어보니 예전에
실리콘으로 보수한 흔적이 있네요
아~ 처음에 현장방문 했을때보다
퉁퉁거리는게 많네요...
타일여분으로 2박스더 가져왔는데..
7층 계단 벽부분...
천고가 4미터 30 나옵니다...
손닫는 부분이면 일이 수월할텐데
계단부분이라 사다리도 2명이서 잡아줘야 하고ㅠㅠ
힘들게 철거합니다.
먼지 청소를 해야 합니다.
먼지가 표면에 달라붙은 상태에서
타일세멘트는 제대로 안붙어요
기존에 타일이 300*600입니다.
요즘은 300*600 정사이즈로 나오는데
옛날 300*600타일은 4면이 2mm씩 작습니다.
(타일가게에 물어보니 줄눈 포함 300*600이라더군요 )
요즘타일 300*600 =예전타일 260*560
그놈의 2mm차이때문에
그라인더 로 잘라내느라
작업이 더 걸렸네요
어떻게든 우여곡절끝에
타일을 다 붙이고
7층 6층사이 벽면
6층 5층사이 벽면
예정에 없던 5층4층사이까지
남은 타일 전부 사용해서
서비스로 보수해드렸습니다.
원래는 총 8박스 구매해서
2박스 정도 여분이 생길줄 알았는데
막상 작업해보니
퉁퉁거리는 부분이 많아 더 작업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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