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은 경기도 시흥배곧 신도시에
위치한스포츠 센터 입니다
제가 고정으로 보수를 맡은
스포츠 센터 입니다.
금번이 두번째 방문 이네요
저번에 남자 화장실 작업하면서 느낀게
당일철거,작업은 너무 시간이 길어지고
이곳은 더 면적이 넓기때문에
시간이 더 걸립니다.
그래서 생각해낸게
마감후 바로 야간에
저혼자 철거작업하고
주간에 저희직원과 같이 타일붙이는 계획
두명다 야간근무 들어가면
인건비가 상승합니다.
더군다나 야간이라.....
고객분도 부담 저한테도 부담이에요
저번과 같은 원인입니다
젠다이 밑으로 물이 흘러들어가
타일본드가 녹으니
타일이 들떠있는 상태
기존 타일을 철거하니
본드물이 흘러내리네요
본드물 넉은 냄새 정말..
헛구역질 납니다..
아니 어떻게.. 샤워장을 타일 본드로
타일작업할 생각을 했을가....
망치로 때리고 정으로 까고
쓰레받이로 퍼담고....
장갑을 4번 바꿔끼면서 작업했네요
계속 쌓여만 가는 폐기물들...
다 물먹은 타일입니다..
폐기물처리비좀 나오겠네요ㅠㅠ
철거작업후 우선 혼자서
작업을 해봅니다.
아침이 되서 저희직원이 도착하고
같이 작업진행 합니다.
속도가 나네요
줄눈작업전 바닥에 붙어있는
타일본드자국,드라이픽스 자국을
수세미로 빡빡 문질러 청소합니다.
(이작업이 제일 힘들어요..)
줄눈작업후 마무리
젠다이 밑으로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실리콘 작업하고
테두리까지 작업해서
마칩니다.
마지막으로 점검하는 도중..
샤워부스 유리 두곳이 덜렁거리네요
그부분도 실리콘으로 실링하여
떨어지지않도록 작업합니다.
저게 무게가 있고
맨몸으로 샤워하는곳이라
떨어지면 사고가 크게 납니다...
끝내는 잠한숨도 못자고
24시간 일을 했네요..
야간근무는 고객님도 부담이고
저한테도 부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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