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현장은 동대문구 에 위치한
회사사무실의
폴리싱바닥 보수건입니다.
이번 여름에 비가 한창 많이 왔을때
갑자기 쫘악하고
바닥이 동시에 솟아올라왔다는데...
본격적인 철거작업전
타일을 들어내봅니다
그냥 들어올려지고
타일에 밥이 하나도 안붙어있습니다.
바닥이 깊은가 봅니다.
곳곳에 똥쳐서 타일만 얹어서
시공했습니다.
(대부분 폴리싱하자난 현장은 이렇습니다.)
바닥과 타일사이가 깊으니
압착시멘트나 드라이픽스를 되게 개어
타일을 올려놓으니 타일이 제대로 안붙고 당장
올라서 있는 형태죠...ㅠㅠ)
타일이 손쉽게 떨어지고
햄머드릴대신
노미와 망치로 하나씩 툭툭쳐서
타일을 까냅니다.
깊은곳은
거의 압착밥만 3전 나오네요..ㅠㅠ
시공자의 빡침이 느껴집니다.
반면에 압착은 바닥과 딱
제대로 양생이
되어서 까내기가 힘드네요
어쩔수 없이 두부 썰듯이
그라인더로 오려낸후
까댑니다.
까내는것만 반나절 이 넘어가고
철거후에 딱시간 맞추어서
폐기물차가 도착해서
폐기물 실어 드립니다.
까내고 곰빵난부분은
사모래 깔고
바닥 나라시 합니다.
(미장레미탈로 바닥 잡을시
물을 충분히 줘야 좋습니다.)
타일 붙이는 작업,
평탄클립 제거
사진이 없네요ㅠㅠ
바빠서요...
폴리싱 줄눈은 진리의 아덱스
맨처음 현장사전방문시
습기때문일거라 예상 되었지만
건물자체가 철골구조물입니다.
진동이 발생하고 덥거나 추울시
약간의 뒤틀림이 발생합니다.
또한 최초공사시
압착시멘트 밥이 너무 된상태에서
타일이 제대로 압착이 안되었구요
작업계획을 염두해 두었던게
1. 압착(드라이픽스)는 질게 갤것
2. 타일은 비벼서 꾹꾹 눌러붙일것
3. 모서리는 시멘트 메지대신 실리콘 처리
4. 줄눈 시멘트는 탄성줄눈(아덱스)사용할것
할수있는 방법은 다 해봤는데...
이번 겨울 지나서 이상없으면
몇년은 더 버틸거라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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