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현장은 구로구에 위치한 구옥주택
2층 욕실바닥덧방 현장입니다.
새로이사오실 젊으신 세입자분께서
작업의뢰를 한 현장입니다.
이번현장은 혼자서 하느라
바빠서 사진도 제대로못찍었네요
이날 비가 와서 짐옮기는데
애먹었네요
작업전 현장입니다.
한눈에 봐고 오래되었고
가운데 하수유가 자리가
움푹 들어가있죠
(300*300 타일이면 아예작업도 못하고 나올뻔)
변기떼어보니
처참합니다.
(거뭇거뭇 한거 저거 다똥입니다.)
오래된 집은 거의 99.9%로
후렌지를 안박고 작업하는듯...
벽이랑 거리를 재어보니 27나오네요
변기설치시
정심은 안들어가고
편심으로 작업해야 할듯
기존 구베가 너무깊네요
완만하게
압착량 조절하면서 타일작업이
가능합니다만
이곳은 구베따라서 타일을 꺽으면서
작업할수 밖에 없습니다.
타일이 완만하게 깔려면 기존 하수구보다
더 높이 타일이 올라가는데
그 타일위에 하수유가를 설치하면
하수유가를 타고 내려오는
물은 배관으로 직접가지않고
옆으로 튀게 됩니다.
그럼100% 누수가 되지요
그런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미리 하수배관을 높이는 설비작업후에
타일공사를 하는게 정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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