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11동작구 원룸계단벽 타일보수


원룸주인분께서 타일일부분이 들떠있는 상태라고 
연락주셔서 방문했던 현장 입니다.
처음현장에 도착해서 1층부터 4층까지 올라가며 두들겨 보니
일부가 아니라 거의 반절이 들떠있는 상태 ㅠㅠ

신축이라서 타일재고를 일부가지고 계셨는데 그걸로 택도 없고 
다행히 박스째 포장되어있는 품번으로 국산타일인걸 확인
대리점 수소문해서 같은 타일을 사와서 시공했습니다.



한장뜯으면 그옆에것도 너덜너덜.... 



아무래도 새로사온 타일도 모자랄것 같아서 일부 상태좋은건
재활용하기로 하고 살살떼어 냅니다.


타일떼어내고 상태를 보아하니 벽미장면에 
타일본드로 시공해놨네요
(웬만하면 벽미장면에 본드시공은 사양해야 하고 
굳이 한다면 벽미장면은 수분을 빨리 흡수하기때문에  본드를 두껍게
도포하거나 본드갈갈이질 한후 빨리 붙이는게 상책입니다.) 




본드제거후 4층부터 타일붙여서 내려오기로 하고 


아래층에선 계속해서 타일본드 제거작업 


    타일본드 제거한 미장면엔 드라이픽스로 엷게 미장합니다.




조금 마른후에 다시 드라이픽스 갈갈이후에 
타일시공예정입니다.


계속 타일 붙이는 작업하면서 타일붙인면은 식별표시를 합니다.





계단 사선부분은 저희 직원이 맡고있네요










타일작업후 이틑날 위층부터 줄눈작업 


로비층 타일이 모자라 추가주문 해서 작업합니다.ㅠㅠ





언제나 그렇듯 마무리는 폐기물처리 




현장종료후 계단하고 시공부분 물청소 중입니다.



드라이픅스 개는 작업, 폐기물들고 나르다 보면 
복도고 시공장소도 거의 하얀가루 투성입니다.
그부분 물청소하고 마무리~
총 4명이서 철거부터 시공까지 2틀반걸렸던 현장이네요

한장소에서 철거,시공 이루어졌으면 금방 해결될일인데
층층이 하다보면 연장들고 나르냐 정리하랴~
시간이 더길리는 현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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