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 현장은 5월19일에 이어
같은 서래마을 빌딩내
세대동 욕실벽타일보수 입니다.
전과같은 증세로
타일이 들뜨고 있는 상태입니다.
시공면적 1 (욕실 왼쪽 벽면)
시공면적 2 (샤워부스 정면벽면)
전에 저 타일본드까내기가
너무시간이 걸려 한사람 더 데리고 들어옵니다.
본드가 오래되고 딱굳어서
까내기가 여간 까탈스럽네요
헤라로 벗기다가 칼날로 밀었다가
망치로 쳐내가면서 떼어냅니다.
예전에 타일본드로 보수햇나보네요
(물에 불은 부분은 시큼한 냄새가 나요)
벗기고 또벗기고
기존에 붙은 깨끗히 떼어낸후
드라이픽스로 작업예정입니다.
기존 본드를 깨끗하게 떼어내지 않으면
다시 타일 붙여도 소용없어요
일부는 기존타일 재사용하고
창고에있는 쓸만한 재고타일을 가져옵니다.
기존타일을 재사용할려면
타일에 붙어잇는 메지시멘트도 제거해야되요 ...
이것도 엉뚱한 시간을 잡아먹습니다.
줄눈크기가 일정하게 넣기위해
스페이서를 일일히 끼워넣고 작업하구요
메지시멘트 넣고
테두리는 바이오실리콘으로 마갑합니다.
현재 세대원이 거주중인 욕실이라
사용하실수 있도록
작업한 부분은 비닐로 보양을 합니다.
비닐로 보양하면
작업면에 물이 안튀기므로
욕실이 사용가능하지요
그리고 전에 공사했던
2층화장실 수건걸이가
덜렁거리는것도
피스를 좀 큰것으로
다시끼워놓아
확실히 고정시키고 마무리 합니다.
금번현장은 세대원이 거주중인 집이라
점심도 건너뛰고 해치웠네요 ...
(세대원이 거주중인곳의 공사는
서로 민폐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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