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 현장은 동대문구 전농동에 위치한
아파트 공용부분(공용복도)
부분보수현장입니다.
여기 아파트는 작년 5월에 세대내
주방타일하러 온적 있는데
그때 관리실에 인사드렸고
금번추위로 공용부분이 들떠 저를 불러주셨습니다.
우선 세대앞 엘레베이터 복도부분 입니다.
타일이 들떠있는상태에서
밟고 다니시다
깨졌나 보네요
타일을떼어보니 뒷면이
깨끗하죠 ?
(밥이 하나도 안붙어 있어요ㅠㅠ)
바닥을보면 압착시멘트위에
금이간거 보이시죠?
골조부터 금이 올라온상태 입니다.
우선타일을 전부제거후
바닥면을 그라인더로
갈아냅니다.
폴리싱,포세린 타일은 수분흡수율이
0입니다.
물을 안빤다는 얘기죠
그럼 그에 맞는 접착시멘트를
사용하는게 맞습니다.
(드라이픽스를 사용하고 너무 되지않게 적당한 농도로
교반하여 타일 전체가 골고루 퍼지게 비벼서 붙입니다.)
새로운 타일이라 예전타일과
비교해보면
확티가 납니다.
한장한장 비비고 두드리고 붙여서 나갑니다.
타일을 전부붙이고
줄눈작업은 진리의 ARDEX FG4
시멘트 계열이지만
탄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돈값하는 제품이에요
줄눈전부 넣고 마무리~
줄눈넣고 주변청소를 합니다.
밟지말라고 주의표시해놓구요
내일부턴 밟으셔도 되요~~~~~~~
다른동으로 넘어와서
벽보수 부분을 확인해부구요
뜯어보니 웬 백시멘트.....
(전에 관리과장님이 백시멘트로
보수를 한적이 있으시다 해서...
우선 전부 걷어냅니다.)
무메지 시공인데...
손으로 잡고 비비기 힘든 상황이었어요
다행히 저 흡착기를 가져왔으니
망정이지
라인맞추어 잘 흔들어 비벼서
깔끔히 부착완료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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