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현장은 도봉구 방학동에 위치한
빌라 욕실벽보수 입니다.
다행히 빌라 공용창고에 기존타일이
있어서 그걸로 작업해드렸는데
일부타일이 모서리가 깨진게 있어요 ㅠㅠ
타일이 터진 현상을 보면 우선 신축당시
시멘트 방수부분이 떨어져 나가면서
터진거 같습니다.
터지고 금간 부분외에 통통거리는 부분 확인하고
철거해 나가는 도중 저 타일 조각 보이시나요?
저거 유리만큼 날카롭습니다.
문제가 되는 타일을 뜯어냅니다.
일부타일 재사용할려 했으나
타일몰탈이 딱 붙어 있어서 재사용 불가 ㅠㅠ
타일 철거후 샌딩 작업후
몰탈밥 까지 떨어져나간 부분은
타일한장을 더 덧방해놓습니다.
(기존타일과 단차를 잡기위해서죠)
타일작업을 전부 마치고
타일메지 넣어드리고
콘센트 달고
휴지걸이 달고
테두리는 부분은 다시 바이오실리콘 쏴드립니다.
문틀부분은 실리콘색이
지저분한게 있어서
그것도 걷어내고 다시 쏴드리고
깔끔히 철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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