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에서 사모님께서 세계맥주집을 오픈하신다고해서
찾아온 현장입니다.
인테리어업자가 아닌 사모님께서
직접 인테리어 현장지휘하고
주방천장엔 이미 페인트가 되어있네요...
아~ 좀 비닐 보양하시고 천장에다 후끼좀 뿌리시지...
페인트 묻어있는 부분은 그라인더에
쇠컵을 달아서 벗겨낼겁니다.
기존에 달려있는 수전과 급수파이프는
철거후에 타일시공 예정입니다.
공사시작전 한번 현장더 살펴봅니다,
하수유가근처가 줄눈이 떨어져 벌어져 있네요...ㅠㅠ
업무의 시작은 곰빵부터...
2층까지 둘이서 낑낑대며
짊어지고 올립니다.
페인트 묻어있는 부분은 그라인더에
쇠컵을 달아서 갈아내버렸습니다.
벽타일줄 일부 흔들리는게 있어서
부분철거하면서 타일을 붙입니다.
주방바닥입구부분은
바닥타일이 떨여지있어
철거후 다시 사모래로 바닥잡고
포세린타일로 시공예정입니다.
벽부분도 말끔하게 시공완료
주방입구부분도 포세린타일로
깔아드리고
벽타일과 바닥타일 만나는 부분에
실리콘 두껍게 쏴달라는 요청이 있어서
실리콘 작업도 해드립니다.
친절하시고 인간적으로 대해주신 사모님
항상 기억될것 같습니다.
사업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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